담임목사컬럼

청소년과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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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고 의욕이 넘쳐나는 때이지만 지니고 있는 능력이나 경험한 것은 미약하기만 한 때이다. 슬기로운 자는 이럴 때 더 배우기를 힘쓰며 경험자 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지만 미련한 자는 자신의 의욕대로 나아가기에 바쁘게 된다.

 

인생은 누구나가 인생 여정에서 청소년, 청년 때를 지내게 된다. 그때는 기성세대가 답답하게 여겨지고 현실이 만만하게 여겨지지만 이런저런 상황 을 지난 후 성인이 되면 깨달아지는 것이 많아지게 된다. 기성세대가 되어 청소년, 청년들이 멋모르고 설쳐대는 것을 보면 측은하게 여겨지는 것이 다. 자신의 과거를 보듯이 측은한 마음으로 회상에 잠기는 것이다.

 

청소년, 청년 때 하나님을 제대로 알기를 힘써야 한다. 그 시절에 하나 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알기를 힘쓰면 성인이 되었을 때는 능력을 나타내는 삶을 살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가 권능을 받은 존재인데, 청소년 청년 시절부터 하 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면 자신이 받은 권능을 나타내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시절에 적당히 처신하며 요령만 피우다보 면 기성세대에 가서는 맛을 잃은 소금처럼 가치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밟히는 신앙인으로 처신하게 되는 것이다.

 

가정의 부모나 영적 지도자는 가까이에 있는 청소년, 청년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실감시켜야 한다. 앞장 선 자가 먼저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에 순종해야 지켜보며 따르는 청소년, 청년들이 쉽게 따르게 되는 것이다.

자신은 제대로 실천하지 않고 권위만 내세우니까 젊은이들이 존경하지 않는 것이다.

 

인간사회에는 언제나 정신이 나간 짓을 잘하는 자들이 있다. 기성세대가 정신 나간 짓을 하면 삶을 포기한 듯이 여겨지지만 젊은이들이 정신 나간 짓을 하면 앞이 캄캄해지게 된다.

 

젊음의 상징은 기백과 힘인데 젊은이가 눈치나 보며 머믓거리기를 잘한 다면 무슨 미래가 있겠는가? 실수를 해도, 실패를 해도 젊었을 때 해보아 야 일어설 수가 있지만 기성세대는 실패하면 그냥 주저앉게 된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면 언제나 젊게 살 수가 있게 된다. 그리스도 인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청소년, 청년으로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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