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스승은 마음으로 존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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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란 가르침을 주는 자이다. 인생은 누구나가 태어날 때는 모든 것 이 백지 상태라서 양육받는 동안에는 다양한 가르침을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에게는 자신에게 가르침을 주는 모든 자가 다 스승인 샘 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스승이라고 말할 때는 학교에서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이나 교회나 기타 자신에게 특별한 지식을 전해준 자들을 가리 킨다.

 

똑같은 스승의 가르침이 있어도 가르침을 받는 자의 자세에 따라서 깨우 쳐지는 것은 달라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마음 자세 를 올바르게 갖추어야 한다.

 

사람은 그 마음 상태가 어떠한가에 따라서 행동이 달라지게 된다. 스승 을 대하는 제자의 마음은 언제나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가르침이 효과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누적이 되는 것이다. 스승의 가르침이란 다양하 다. 단순히 지식적으로 수도 있지만 인격적이고 삶적인 것이 있다.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는 것이나 목회자가 성도들을 지도하는 것은 단순 한 지식적 가르침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이고 삶적인 교훈이 있어 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르치는 자는 우선 자신의 삶과 인격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배우는 자는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제대로 갖출 수가 있 어야 한다.

 

스승이 지닌 상태가 어떠하든지 스승을 대하는 마음 자세가 가벼우면 그 만큼 스승의 가르침을 받는 그릇이 얕아지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 상 태가 깊으면 설혹 스승의 가르침이 얕아도 깨닫고 얻어지는 것이 많아지지 만 자신의 마음 상태가 얕아서 스승을 가볍게 여기면 그만큼 자신에게는 덕이 되는 것이 적어지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마음 상태는 살피지 않고 남을 판단하기 잘하는 자들이 있다. 특히 스승을 함부로 평가하며 스승의 가치를 폄하하며 자신 을 드높이는 자들이 있다. 얼핏보면 높아지는 듯이 여겨져도 실상은 얕은 것이다. 마음이 깊은 자는 상대를 존경할 줄 아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이 깊은 자는 깨닫고 향상되는 것이 빨라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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