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어디서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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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은 모두가 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는 무턱대고 보내신 것이 아니라  
뜻이 있으시고, 그 뜻은 성경을 통하여 나타내셨으며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뜻이 깨달아지는 것이다.  

인생을 출발할 때의 수준이란 거의가 다 동일한 수준이지만 일찍부터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을 힘쓴다면 깨달아지고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지만 자기 생각을 고집하며 살아가면 깨달음과 볼 수 있는  
기회가 늦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미 구원은 받은 것이고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을  
살아가는 자인데 하나님께서 나타내시는 것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보지 못하면 자기 생각대로 사람들에게 무엇을 나타내려고만 힘쓰게 된다.  
그러다가 늦게 깨닫고 보게 되면 안타까움만 쌓이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삶은 기회인 것이다. 그런데 그 기회를 자기중심적으로  
처신하기에 바쁘다 보면 볼 수 있는 기회는 놓치고 마는 것이다.  
인생의 기회란 누구에게나 단 한 번뿐이다. 

날마다의 삶을 자신이 신앙하는 하나님을 더 알기를 힘쓰는 삶으로 살지 않으면  
볼 수 있는 기회는 늦어지고 마는 것이다.  
불신자들은 지옥에 가서야 깨닫게 되지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나타내시는 것을  
일찍 깨닫고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을 신앙하면서도 하나님보다는 사람을 더 크게 여기며 살아가는 자는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일찍부터 하나님 알기를 힘써야 힘이 있을 때, 기회가 있을 때, 은혜가 주어질 때  
볼 수 있고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기회를 놓친 후에 늙고 병든 후에 깨닫고 탄식하는 자는 안타까운 자이다,  

그리스도인은 날마다의 삶을 하나님을 더 알기를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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