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기억하고 있어야 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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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흔적이 역사인 것이다. 인간의 역사란 지구에서 

출발되어서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게 되었고, 인간역사란 다양한 사연들을 남기게 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가는 자들이 잊어서는 안될 역사가 있다.

그게 바로 일제치하의 역사와 6.25 전쟁의 역사이다. 

반만면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의 역사들 가운데서 근대사에 해당하는 

이런 역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마음 깊이 명심하며 살아가야할 역사인 것이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기억해야 할 역사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께서

인간 역사를 운행하시던 손길에 대한 역사인 것이다.

우리가 성경에 타나난 하나님의 손길을 살피면 우리나라에 있었던 역사의 의미가 

제대로 깨달아지는 것이다.

 

사람들 중에는 잊어야 할 것들은 오래토록 기억하는 경우가 있다. 인간관계에서 있었던

아픔은 죽을 때까지 기억하면서도 자신이 살아가는 나라에서나 자신의 삶의 현장에 나타났던

하나님의 손길에 대해서는 제대로 기억을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사람은 역사성을 지녀야 한다. 역사성이 없으면 현실적으로만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역사성을 지녀야 과거도 살필 줄 알고 미래도 준비하며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역사를 보는 눈과 비그리스도인이 역사를 보는 눈을 다를 수가 있다.

그리스도인은 역사의 주관자를 하나님으로 여기지만 비그리스도인은 역사의 주관자를 인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역사를 살피면서 깨닫는 것이 많은 것이고, 

기억하는 것이 많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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