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

홈지기 0 1,017

세상을 출발하는 인생들의 공통점은 그 수준이 거의가 동일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세월을 지나게 되면 그 동일했었던 수준들이 달라지게 된다.

어떤 사람은 좋게 발전되어 어디서나 요긴하게 쓰여지는 사람이 되고 어떤 사람은

무가치한 인생으로, 혹은 해를 끼치는 인물로 살아 가는 것이다.

 

세상을 출발하는 사람이나 그를 양육하며 돌보는 부모나 사람들의 인격이나 지식을

지도하는 스승은 미래를 가꾸는 사람에 속하는 것이다. 미래를 가꿈에 있어서는

당사자인 본인의 노력도 필요하고, 부모의 올바른 가치관의 지도가 필요하며, 좋은

스승의 지도가 필요한 것이다.

 

미래를 가꾸는 사람은 당장의 것에 집착하면 안된다. 당장의 것에 집착하면 미래를

제대로 가꿀 수가 없게 된다. 미래를 제대로 가꾸기 위해서는 본인이나 돌보는 

자의 올바른 가치관이나 자세 그리고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것이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서 인내를 기대하는 것은 잘못이다. 부모가 그를 인내하는 자녀로

서서히 양육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본인 스스로가 올바른 가치관으로

정립하면서 노력하는 삶이 있어야 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 인내에는 무엇보다도 자신과의 싸움의 인내이다.

자신과의 싸움을 제대로 싸우지 못하면 다른 싸움에서도 승리하기가 힘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가는 자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시는 분이시므로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만 힘쓰면 미래는 보장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 없이 자신의 의지적으로만 미래를 가꾸게 되면 인내가 힘들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깊이 신앙 할수록 미래를 가꾸기가 쉽다.

 

힘들고 어려움이 있어도 마음에 평안을 누리며 미래를 가꿀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홈 > 예배와말씀 > 담임목사컬럼
담임목사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