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자신을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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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은 저마다 특징들을 지니고 있고, 저마다 자기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다양한 생각들이 서로 공존하며 함께 

어우러져 가게 되는데 자기생각만 고집하는 것은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훼방하는

요소가 되는 것이다.

 

지혜로은 자는 진리를 따르며,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귀하게 여길 줄 하는 자이다.

그런데 아타깝께도 사람들 중에는 자기 생각을 강하게 고집하기 잘하는 자들이 있다.

이런 자들과 관계를 맺는  자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렇게 자기 생각을

고집하는 자들 중에는 남들이 자기 생각을 고집하면 불쾌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기독교 강요를 쓴 칼빈은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자신을 알지 못한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모르면 자신이 어떤 존재임을 올바르게 알지 못하는 것이고,

자신을 모르니 자신이 상대하는 자가 어떤 존재인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이 자신을 올바르게 알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알기를 힘써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면 자신을 올바르게 알게 되고, 자신을 올바르게 알게 되니까 자신이 상대하는

자들이 어떤 존재임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는 자기 자신에게는 관대하다는 것이다. 자신에게서 나타나는 실수는

다 이유가 있지만 남이 나타내는 실수는 그냥덮고 지나가도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이론은 현대에는 통하지 않는 이론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하나님 알기를 힘쓰며 살아가야 한다. 그래야만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날마다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살피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살피며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필 수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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