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목회의 시작, 교회학교 통합예배

한국교회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부흥의 놀라운 열매들을 맛보았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며, 목회자와 성도들의 헌신의 결과입니다. 이것은

한국교회의 영적인 자산인 동시에, 후대에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영적인

유산입니다. 우리 교회도 이러한 자산과 유산을 물려주고자, 통합 목회의 길로

가고자 합니다. 통합이라고 할 때, 가장 우선적인 것이 세대 통합입니다. 교회가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을 갖기 위해서는 하나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현재 교회학교로 대표되는 다음세대와 장년 세대는 단절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통합하고자, 교회학교에서부터 통합예배를 준비하여

드리고자 합니다. 성경적으로 보면, 함께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 세대를 구분해서

드린 적이 없다는 것과 말씀의 통일성을 가질 때, 다른 세대가 아닌 교회 세대를

세워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학교는 11월 첫 주부터, 교회학교 모든

세대가 함께 통합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교사들이 여러가지들을(예배 환경 및 말씀

교육 등) 위해서 기도와 헌신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학교를 시작으로 통합

예배는 교회 전체적으로 확대가 될 것이며, 여러 가지 방법들과 다양한 모습들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영적인 자산이요, 유산이 되어서 교회가.

발전하고 성장하고 부흥하는 복된 교회가 되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합세대가 일으킬 성령의 바람, 부홍의 바람을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