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차이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보노라면 갈등이나 다툼이 끊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왜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은 역사 이후 지금까지 왜 끊임없는 갈등이나 다툼을 연속시키고 있겠는가?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람들은 갈등이나 다툼 없이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런데 아마도 인류가 멸망하기까지는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갈등이나 다툼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
사람에게는 한 마음이라는 것이 있다. 나타난 상황이나 진리에 대해서 그 깨달음이 같으면
자연스럽게 한마음이 될 수가 있지만 깨달음이 다르게 되면 갈등이나 다툼이 나타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각종 갈등이나 다툼은 그 깨달음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사람은 깨달음에서 차이가 날 때는 욕심에 의한 반응이 나타나기가 쉽다. 특별한 계급적이나 지식적으로
차이가 날 때는 욕심이 멈칫할 수가 있어도 마지막 순간에는 욕심에 근거한 반응을 나타내게 되는데
깨달음이 같으면 쉽게 한마음이 될 수가 있어도 깨달음이 다르면 갈등이나 다툼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남녀가 사랑이 충만할 때는 깨달음에서 차이가 있어도 덮고 나갈 수가 있지만 사랑이 식으면
깨달음이 다를 때는 쉽게 갈등하거나 다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게 되면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이나다툼의 요소도 덮으며 갈수가 있어도 사랑이 식으면 어쩔 수가 없게 된다.
성경을 보면 말세에는 각종 갈등이나 다툼이 심화됨을 나타내고 있는데 인간 세상은 점점 갈수록 이
런 상태가 심화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진리를 나타내셨고 자연 이치를 통하여 진실을 나타내셨다.
그러나 욕심에 치우친 인간들 중에는 이런 것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갈등이나
다툼을 크게 유발시키기를 잘한다.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진리를 제대로 깨닫고
실천하기를 더 힘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