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올바름과 자기 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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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름이란 삶에 있어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공통적으로

지킬 정의로움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래서 인간사회를 보면 법이 있고 

규례가 있는데 이런 것들은 그 사회에 속한 모든 이들이 공통적으로 

지킬 올바름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법이나 규례를 만들거나 그런 것들이 있는게 좋다고 찬성했던 

모든 이들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서 자신도 모르게 그런 것을 어길 수가 있다. 

이런 현상은 그가 특별히 나빠서가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실수를 자신은 인정하고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자꾸만 변명하여 올바름을 변질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도 연약한 인간일뿐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고칠 줄 알아야 하는데 합리화시키기에 급급하게 되면 

갈등이나 다툼을 유발시키게 되고 그 공동체를 변질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다고들 자랑했었다. 교회가 많고

기독교인들이 많은 것은 귀한 일이지만 그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개선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지 못하다보니 지금은 

신뢰를 잃고 있는 중이다.

지금 우리 모두가 신앙하는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며 

세상만사를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신데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 하나님을 인정하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도 변명하고 합리화시키는

모습을 나타내니 그들이 신뢰를 하겠는가?

오늘의 시대 상황을 우연한 상황으로 보면 안된다. 우리가 신앙하는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어떤 뜻을 가지시고 나타내시는 손길로 여기며

자세히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우리 인생이 취할 올바름은 성경이 가르치는 진리뿐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있는 곳에서 신실함을 나타나며 

살아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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