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개혁정신이란!

세상은 날마다 변하고 있고 세계인들의 머리 속에서 한국인이라는 이미지는 

빨리 빨리라는 인상이다. 그러다보니 우리나라는 전쟁의 잿더미에서도 빠르게 회복하였고 

이제는 선진국이 되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개신교는 개혁주의를 표방하고 있는데 개혁주의란 말은 

인간의 어떤 제도나 틀에 묶이지 말고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다짐한다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 생각이나 어떤 틀에 묶이기를 잘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오래토록 

자신이 해오던 것을 그대로 고집하는 성향이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런 것을

우리의 생활에서 살피면 쉽게 깨달을 수가 있다. 우리의 생활의 모든 것들, 날마다 새롭게 발전되면 

고치거나 새것으로 바꾼다. 이런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우리 인간이 개발하여 발전시켜서 

만든 것이기에 우리가 쉽게 수용하는 것이듯이 개혁정신도 바로 이런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제일로 여겨야 하고 성경에 벗어나지 않으면 얼마든지 고치거나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유교적 분위기가 강했었는데 우리 기독교 때문에 

사회가 많이 개혁된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성경에 벗어나지 않은 것을 고집하려는 

자들이 있을 수 있다. 우리사회는 이런 것 때문에 갈등하거나 다투는 모습들을 나타내고 있는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럴 때 갈등이나 다툼보다는 서서히 개혁을 추진할 수가 있어야 한다.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가 이해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며 기다릴 수가 있어야 한다.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강압적으로 인간을 주도하시지 않으시고 나타내시며 가르치시며 

기다려주시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에 순종하게 되면 결코 

서두르지 않게 된다. 하나님을 따르게 되면 남들과 비교할 필요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만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자는 남들보다 늦는듯 여겨지기도 하지만 

그게 제대로 가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런 정신과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