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최초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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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간인 아담은,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무엇

이라고 부르는 것마다 이름이 되었습니다(창 2:19) 그는 이름

을 지은 최초의 인간이 되었습니다. 이는 아담의 창의성과 

지혜로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담의 후손이니, 이름을

짓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합니다. 다만 아담은 부르기 위해서

관찰이라는 과경을 겪었을 것입니다. 그들의 움직임이나, 생김새, 

그리고 어느 것은 바람을 넣어서 이름을 지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3층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증입니다. 많은 분들의 현신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고, 이제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3층의 여러 공간들이 생겨났습니다. 

이제 각 공간마다의 이름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3층의 공간 구성은 이렇게 됩니다. 기존 교육관, 목양실, 

세개의 소그룹실[교회학교, 청년부, 재정부가 주로 사용], 그리고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교육관에서는 교회

학교 예배를 드리고 소그룹실마다 셀 모임, 위원회 모임 등 여로 

모임이 활성화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목양실은 당회를 비롯하여, 

성도님 어느 누구나 오셔서, 교제도 나누시고, 기도도

받으시는 에셀나무와 같은 새로운 안식처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제 성도님들게서 이름을 짓는 최초의 인간에게 도전해 주십

시오. 자세히 관찰해 주시고 이름을 붙여 주십시오. 성도님들의

창의성과 치혜를 발휘해 주십시오 여러 성도님들의 참여로 

가장 합당한 이름이 불여져서 지어진 이름의 의미대로 사용되어

질 것이나, 미래적이고, 교회적이고 성경적인 이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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