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클래스
영유아, 유초등부에서 3월 23일 토요일에 "컵 케익 원 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케익을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교회를 더욱 가까이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주변 친구들에게 소개도
하고, 교회도 알리고, 전도의 계기로 삼는다고 합니다. 참으로
귀한 시간이 될 거 같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후원 및 격려를 해 주십시오(포스터는 3층 게시판 참조).
저도 이에 영감을 받아, 우리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안수집사님들
그리고 전 성도님들과 우리만의 원 데이 클래스를 진행했으면 합니다.
거창하게도 아닌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면좋겠습니다.
때로는 식사도 하고, 때로는 차도 한 잔 마시고,
때로는 광교 호수 공원에 가서 산책도 하고 싶습니다.
이런 자리를 통해 언제든지 소통하고자 합니다.
또한 곧 새롭게 편성되어 진행될 셀 모임을 통해 성도 간의
교제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교회의 본질인
사귐은 영원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모든 셀마다 영원한 사귐이
넘쳐나도록 해야 합니다.
저부터 교제하고 사귀는데 앞장서서 실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중직자님들도 함께 실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교회 온 성도가 자발적으로 교제하는 일이 상식이 되고, 일반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소그룹의 모임이 자주 일어나는 교회가
생존을 넘어 부흥하는 역사가 나타난 것처럼, 우리 교회는
초대 교회의 역사를 계승,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원 데이 클래스가 곳곳에서 나타나기를 바라며, 모든 만남과
교제, 그리고 소그룹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