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3월을 맞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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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이란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일 수가 있지만 

지혜로운 자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깨달을 것을 깨달으며 실천

할 수가 있어야 하겠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날마다 

맞는 새날이나 한달에 한번씩 맞는 새달이나 1년에 한번씩 맞는 

새해는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달 3월을 맞으면서 무엇을 생각해야 하겠는가?

우리나라에서의 3월은 봄의 계절이 느껴지는 달이기도 하

다. 지금도 봄을 제촉하는 비가 내리고 잠시 후에는 산과 

들에서 식물들이 봄의 계절을 알리는 신호를 나타낼 것이다. 

그리고 우리 기독교계에서는 이번 3월에 부활절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의미있는 3월을 맞으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다짐하고 실천해야 하겠다.

계절상 겨울은 움츠리게 만들고 만물들이 얼어붙게 만드는

계절이지만 봄의 계절인 3월부터는 얼었던 만물들이 기지개를

펴는 때이고 추위에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펼 수 있는 계절

이기도 하다. 이런 좋은 계절을 맞은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며 이 봄에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

인지를 살필 수 있어야 하겠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는 능력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능력이란 가까이에서 겪어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

3월을 맞은 우리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영적인 능력을 더 향상

시키기 위한 다짐과 계획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삶이 여유로

워질 것이고, 하나님의 복된 손길을 자주 체험하며 살게 될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오늘의 현실은 

사람들로 하여금 점점 이기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그리스도의 사랑은 나타낼 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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