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사람은 자신의 삶의 자세를 갖추는데 힘써야 한다.

홈지기 0 294

운동을 가르치는 지도자는 우선 선수의 자세를 갖추는데

신경을 쓰게 되고, 자녀를 지도하는 부모는 자녀의 기본생활에 

대해서 지도하게 되며 건축하는 자는 기초공사를 중요하게 여기며 

신경쓰게 되듯이 한번뿐인 인생여정을 가치있고

보람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삶의 자세가 중요하다.

사람에게 있어서 인품이란 그 사람이 지닌 인격을 말하는

것이다. 인품이 잘못된 자는 자신이 지닌 것으로 해를 끼치는

역할을 하게 되기에 사람은 자신의 삶의 자세를 제대로 갖추

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은 자들 중에

자기백성들에게 성경을 주셨고 그것을 제대로 깨닫게 하시려고 

성령님을 보내 주셨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이어지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순종하기를

힘쓰는 삶을 추구해야 하는데 이걸 제대로 하지 못하면 자신의 

삶의 자세를 제대로 갖추지를 못하게 된다.

우리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인데 어느덧 한해의 

마지막 달을 맞고 있는데 저마다 자신의 삶의 자세가 얼마나

제대로 갖춰졌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세상을 출발할 때는 사람의 수준은 거의가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삶의 수준이 달라지는 것은 저마다 자신의

삶의 자세를 올바르게 갖추는데 얼마나 노력했는가? 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사람도 부모가 어렸을 때부터 자녀에게 

시범을 보이며 지도하면 부모나 자녀도 발전된 자세를 가질 수가 

있지만 편한대로만 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부모나 자녀는

좋은 삶의 자세를 가질 수가 없게 된다. 선진국이 된 우리나

라의 현실에서는 삶의 자세가 잘못된 자들을 많이 목격할 수가 

있게 된다.

새해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막연히 기다리지만 말고 자신의

삶의 자세를 점검하고 고칠 수 있어야 하겠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홈 > 예배와말씀 > 담임목사컬럼
담임목사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