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의 영적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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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란 누구에게나 고해 같고 광야 같은 곳이다. 다만 저마다 지니고 있는 어떤 조건에 따라서 똑같은 상황이라도 느끼는 것은 다를 수가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믿는 순간에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능이 있 게 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이나 삶의 현장에서의 신앙생활이 란 자신에게 주어진 영력을 강화시키는 삶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편하게 두지 않는다. 이런 저런 일 들로 인하여 자신에게 있는 영력을 강화시키지 못하게 이끌어 간다. 그래 서 현실에서 보면 영력이 약화된체 다시 강화시키지 못하며 신앙생활을 하 고 있는 자들이 많이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사명지인 것이다. 그런데 사탄은 그리스도인들이 나서는 사명의 길에 각종 장애물들이나 미 혹시키는 것을 놔두며 우리 그리스도인이 신실하게 믿음의 길로 가지 못하 게 유도한다.

 

그리스도인이 예배에 빠졌다고, 성경을 읽지 않았다고, 헌신을 하지 않 았다고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소홀해지면 자신 에게 주어진 영적인 권능을 제대로 나타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신앙생활에는 주어진 성경을 살피는 일과 기도하 는 일과 헌신하는 생활이 있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이런 것을 가볍게 여기 게 되면 영적인 무능한 자가 되어 지켜보는 이들에게 초라한 모습만 나타 내게 된다.

 

영적으로 충만할 때는 나타나는 어떤 상황도 두렵게 여겨지지 않지만 영 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각종 상황들이 두렵게만 여겨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날마다의 삶을 영적인 재충전을 생각하 며, 마치 핸드폰을 잘 때는 충전시키듯이 자신의 담대한 삶을 생각하며 기 도생활,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는 생활 그리고 실천하는 생활에 힘을 써 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적 상태에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아가는 자는 담대한 삶을 살아 가기가 힘들게 된다. 우리 인생 여정에는 언제라도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에 자신의 영적 충전을 신경쓰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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