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은혜를 언제 깨닫는가?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은 아담과 하와 이외에는 누구나가 다 부모가 있는 존재이다. 부모의 손길로 성장하여 성인이 되는 것이 기본적인 것이다. 물 론 자신을 직접 나은 부모가 아니라도 돌보며 양육을 지도했다면 부모와 같은 것이다.

이렇게 우리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부모의 돌봄으로 성인이 되는데 문 제는 부모의 은혜를 언제나 제대로 깨닫는가? 하는 것이다.

부모도 인간인지라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서 실수가 있고, 간혹 어떤 부 모는 자기 자녀에게 못된 부모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기 자녀를 사랑하게 되며 헌신적으로 돌보게 된다.

부모에게도 모난 부분이 있어서 때로는 자녀에게 아픔을 줄 수 있지만 부모는 자녀의 모난 부분을 아름답게 만들면서 자신의 모난 부분이 변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의 모난 부분 때문에 아픔을 겪을 수가 있어도 결국은 자녀가 더 발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자녀도 성장하면 언젠가는 부모가 된다. 부모가 된 자녀들 중에는 부모 로부터 받은 상처를 이겨내지 못하여 상처로 안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의 상처를 거울삼고 자녀를 힘있게 지도하게 된다.

자녀는 부모를 늘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살지만 부모의 은혜를 제대로 깨 닫는 것은 저마다 다르게 된다. 어쩐 자녀는 평생을 부모를 원망하며 살아 가고, 어떤 자녀는 돌아가신 후에야 깨닫고 탄식하게 되고, 어떤 자녀는 부모가 살아계실 때 깨닫고 효도하게 된다.

부모란 자녀의 효도를 기대하며 부모 노릇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자녀가 부모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며 고집하면 씁쓸함을 맛보게 된다. 마 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도 부모는 말을 하지 않고 삼키게 된다. 나이 들어 잠 못들어 뒤척일 때는 자녀를 생각하는 것이 부모다.

인생들아 부모의 은혜를 깨닫는 것이 자신의 인생의 지혜로움이 빛을 발 하는 때임을 알아야 한다. 부모의 은혜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서 뭐가 잘 났다고 세상을 떠도는가? 그게 바로 방황하는 때임을 모르겠는가?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가야 부모의 은혜를 제대로 알아가는 것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