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우리가 신앙하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바라시는 것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이 상대하는 자의
마음을 다 알 수가 없어서 상대가 나타내는 표현을 보고 상대의 마음을
짐작하게 되지만 하나님은 그 마음 상태를 다 아시는 분이시다.
세상에 존재하는 악한 영은 우리으 마음이 세상에 묶여서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육체를 지닌 우리에게 보암직한 것이나 감각적으로 좋게여겨지는 것으로
미혹하여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지 못하게 방해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육체를 지니고 살아가는 동안에는 이런 미혹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자를 말하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의 마음에 오시는 이유는 먼저 우리를 구원시키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함이시다
그리스도인이 정신을 차린다는 말은 자기 마음에 모시고 있는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쓴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만나는 각종 상황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처신을 하는 것은 정신을 차리는 처신이지만 사람을 의식하거나
자신의 감정대로 처신하는 것은 정신을 잃는 것이 되는것이다.
우리의 현실은 점점 더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것이 많아져서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그대로 살아가게 하는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때를 살아가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지 않으면
악한 영의 미혹에 쉽게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규칙적인 기도생활과 말씀묵상 그리고 예배를 귀하게 여기는
자세의 생활을 지켜야 정신을 차리는 삶이 되는 것이다.
세속의 분위기를 변명하면 당장은 몰라도 언젠가는 크게 후회하게 되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