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우리 미래의 세계

홈지기 0 578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은 항상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의식하던 의식치 못하던 미래를 향하고 있다. 그런데 인생 

저마다의 미래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이므로 그 어떤자라도 장담할 수가 없게 된다.

새해를 맞아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은 저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미래를 살게 하신 은혜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 각자는 아무도 자신의 미래를 예측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가는 자이다. 우리 인간은

한치 앞의 미래를 모르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계시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지혜로운

인생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고집하는 자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세계를 자신이 지닌 

어떤 힘을 믿고 나아가게 되지만 항상 긴장과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인생들의 미래란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뜻을 살피거나 섭리의 손길에 순종하지 않으면 갈등이나 다툼의

늪에 빠질 수가 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래란 달콤함이나 기쁨이 넘치는 미래일 것이다. 그러나 실재적으로 

인생 여정에서 경험하는 현실은 쓴맛도, 눈물도, 억울함도, 답답함도 경험할 수 있는 현실도 있게 된다.

현실 세계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자신이 신앙하는 하나님을 확신하며 담대하게 믿음으로

처신하는 것이 나타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알지 못하는 미래의 세계를 확신있게 

정복하며 살 수가 있게된다.

 

우리의 삶이란 날마다 이어지는 삶이지만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없으면 이어질 수 없는 삶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날마다 이어지는 삶을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라는 말씀이 있다. 

우리의미래의 세계를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하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홈 > 예배와말씀 > 담임목사컬럼
담임목사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