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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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스스로를 진리라고 표현하셨다. 

진리란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예수님은 비록 인간의 몸을 입으셨지만

근본이 하나님이시므로 진리이심이 분명하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은

그 누구도 진리가 될 수 없는 존재이다. 사람은 처음에는 다짐할 수가 있어도 

나타난 각종 상황들 앞에서는 초심을 잃기 잘하는 존재이기에 사람은 진리가 아니다.

다만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갈 수가 있을 뿐이다.

 

진리를 추구하는 것도 확고한 자세가 갖춰지지 않으면 흐트러질 수가 있는데

그것은 본인이 날마다 이어지는 삶을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갈 때 그런 자세가

확고하게 갖춰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진리의 길이란 

좁은 길,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 길이기에 외로울 수가 있고 타협에 쉽게 현혹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가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인생들 중에는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 진리를 

추구한다고 해서 완벽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란 원죄를 지녔고 

약함과 부족함을 지녔기에 알게 모르게 이런 저런 실수를 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진리를 추구하는 자는 약함과 부족함에서 점점 발전이 된다. 반면에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 자는 세속을 따라가며 점점 가라앉는 자리로 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기에 우리가 완벽한 존재로 살기를 요구하시지 않으신다.

왜 우리 그리스도인은 죄를 깨달을 수가 있고, 회개를 할 수가 있고, 훈련을 할 수가 있는가?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이시다.

 

그리스도인은 진리이신 예수님을 자기 마음에 구주로 모시고 있는 자이며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누리며 살아가는 자이다. 세상이 비록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진리를 사랑하며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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