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인생 회고
2022-11-06 (주일 낮 예배)
신수한 목사
창세기 47:1-12
1요셉이 바로에게 가서 고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와 내 형들과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가나안 땅에서 와서 고센 땅에 있나이다 하고
2그의 형들 중 다섯 명을 택하여 바로에게 보이니
3바로가 요셉의 형들에게 묻되 너희 생업이 무엇이냐 그들이 바로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목자이온데 우리와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고
4그들이 또 바로에게 고하되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
양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 곳에 거류하고자 왔사오니 원하건대
종들로 고센 땅에 살게 하소서
5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와 형들이 네게 왔은즉
6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버지와 네 형들이
거주하게 하되 그들이 고센 땅에 거주하고 그들 중에 능력 있는 자가
있거든 그들로 내 가축을 관리하게 하라
7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8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9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10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11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에게 거주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그들에게 주어 소유로 삼게 하고
12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