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신뢰하던 욥
2018-11-07 (특별새벽기도회)
신수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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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2:1-10
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4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