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넓은시야와 좁은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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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라 비록 저마다의 환경이나 여건들이 달라도

이런 저런 힘듦이나 수고가 꼭 필요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육체를 지닌 인간은 현실적으로 실감한느 것이 육체적이거나 시각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다른 생명체들과 구별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우리 인간은 내세가 있는 존재이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입은

존재이며, 만물들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 자라는 것이다.

 

우리 인간이 나타내어야 할 능력이란 자신이 상대하는 자를 이겨나가는 경쟁적

능력만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더 큰 것을 살피며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진짜 능력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육체적으로 살피면 당장의 것만 보게 되는 좁은 시야의 삶을 살 수밖에 

없게 된다. 힘들거나 어려우면 육체란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인생 여정에는 힘들고 어려워도 인내하며 나아가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너무도 많지 않은가?

 

그리스도인이란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가는 자를 카리키는 말이다.

그리스도인의 하나님은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복되게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그런데 그 분의 인도하심을 받다가 보면 당장은 힘들거나 어렵게 여겨지는 상활들을

만날 수가 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은 시야가 넓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놓치고 자신의 의지대로만 살아가면

좁은 시야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악한 영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라지 않고 세상 것만 보며

살도록 부추기게 된다. 사람들을 보노라면 욕심이 생기게 되고, 자기 생각이

강하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 이나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모습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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