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의 자기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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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생각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래서 사람은 다른 생명체들 과는 다르게 그 생각의 폭과 깊이가

넓거나 깊은 것이다. 다른 생명체들이란 본능적인 판단만 할 수 있다면 우리 인간은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며 판단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의 판단이라고 해서 다 깊이가 있고, 넓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생각을 하느냐? 에 따라서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를 잘한다.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육제적인 것이 많고 결국은 본능적인 판단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란 자기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고 있는 자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자기 판단이란 순전이 육체적인 판단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자기 마음에 모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상황을 살피며 판단 할 수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라도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가게 되면 그 생각이나 판단은 육체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것 보다는 당장의 육체적인 만족을 주는 것을 먼저 살피며 따르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날마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삶을 자신이 신앙하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육체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먼저 자신이 다짐해야 하고 스스로가 그것을 실천하기를 힘써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고 타율적으로 하게 되면 힘들게 여겨지게 되고 발전이 더디게 된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올바른 삶을 위하여 더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는 자들은

이런 비밀을 깨달은 자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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