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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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세상을 출발할 때의 상태는 누구든지 그 수준은 비슷한 수준

이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수준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 중에는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가는 자들도 있지만 언제

나 현실적으로만 처신하기에 급급한 자들도 있는데 구약성경 사무엘

상,하를 보면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과 사울에게 어려움을 

겪었던 다윗이 소개되는데 다윗은 미래를 준비할 줄 아는 자였다.

사람은 어느 누구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희망은 가질 수가 있어도 

어떻게 되어질지는 모르고 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기에 유한된 인생의 미래를 다 아시며 섭리하시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삶이란 인생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 중에는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는 자들도 

있지만 언제나 현실적으로만 살아가는 자들도 있다. 우리는 성경적으로 

인생을 살피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현실적으로만 인생을 살필수밖에

없게 된다. 성경적으로 살피는 인생의 모습이란 빈손으로 세에 와서 

살다가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헌신과 수고를 하는 삶이지만

현실적으로만 살피게 되면 지켜보는 사람들이 의식되어 하늘에 보물

을 쌓는 삶이 아니라 땅에 보물을 쌓는 삶으로 그치게 되는 것이다.

성경이 소개하는 다윗을 보면 그는 인생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목자로 삼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기를 힘썼던 사람이었음을

성경은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사울 왕은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놓치고 자기생각대로 살아갔던 자였다.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 중에는 자기생각대로 미래를 준비하는 자들이

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미래를 준비하며 살

아가는 자들도 있다. 작금의 시대는 미래를 예상하기가 힘든 시대이지

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할 수가 있어야

하겠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자를 찾고 계시며 지금 자신이 신경쓰며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깨닫고 실천할 수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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