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래도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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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무엇인가의 경험이 있지만

속으로만 삭히고 있는 세대가 있고, 경험 세대를 통하여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들으며 마음으로 다짐하며 성장한 세대가 있으며, 별로 경험한 

것이 없으면서 풍요로움을 누리는 세대가 있다. 이런 구분은 어느시대나

다 있을 수 있는 현상이지만 지금의 우리 사회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별 경험이 없는 세대가 주축을 이루는 시대가 되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우리나라에서는 100년 전후부터 존재 했었는데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가 근대화로 쉽게 바뀌게 되었고, 그리스도인들의 신실함으로

우리나라가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음을 알아야 한다. 오늘의 현실은 글로벌화된 

현실이고 현재의 젊은이들의 사고는 전통적인 사고라기 보다는 글로벌화된 사고에 

해당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가치를 드러내며 살아가기를 힘써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육체적인 만족을 추구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가 경험적으로나 지식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육체적인 만족이란

일시적인 만족일 뿐이며 세상을 떠날 때는 누구나가 빈손이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육체적인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최고로 여길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육체적인 욕구를 

절제할 줄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꺼이 육체적인 헌신도 

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 주님이 세상에 계시면서 처신하셨던 삶의 자세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에 새겨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기에 전지전능 하셨지만 오로지 아버지의 뜻을

이루가 위해서 헌신하셨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주님께 부름을 받은 존재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리스도인답게 처신하기를 힘써야 한다. 비록 손해가 있더라도, 

비록 남들보다 뒤처지는 듯해도, 비록 오해를 받거나 무시를 당하더라도 우리는 

그리스도인임을 잊지 말고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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