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자신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는 자는 어떤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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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세상을 출발할 때는 누구나가 다 무능한 상태이다. 그러나 성장하며 

죽을 때까지의 삶에서는 누군가나 무엇을 통하여 배우며 익혀나가게 된다. 

그러기에 엄밀하게 말한다면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에는 자신이 상대하는 사람들이나 

환경들을 통하여 배우며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을 세밀하게 살핀다면

특별히 스승의 위치에서 이런일을 감당하는 자들이 있는 것이다.

 

인생이 세상을 살면서 만나는 스승들 중에는 인격에서나 삶에서 요긴한 유익을 주는 

스승이 있고, 지식적으로만 가르치는 스승이 있게 된다. 그런데 참된 스승은 

아무리 지식적인 것이라도 자신이 먼저 실천하면서 제자들이 배우며 익히게 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자신이 먼저 실천하면서 가르침을 주는 스승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예수님께서는 당시의 유대인들에게나 제자들에게 본인이 직접 실천하시면서 가르치셨던 분이셨지만

당시 그런 가르침을 귀하게 여기며 제대로 배운자들은 그리 많지 않았었다. 자신이 

먼저 실천하면서 가르침을 주는 스승의 가르침은 보고 듣는 중에 자신도 모르게 익혀지게 되고 

나중에 가서야 그 가치를 깨닫는 경우가 많다.

 

자식에게 이런 가르침을 주는 부모의 가르침이나 제자들에게 이런 가르침을 주는 참된 스승은 

당장은 배우는 자들이 그 가치를 귀하게

 

여기지 못하지만 훗날에 가면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것이다. 인생여정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혹은 스승이 제자에게서도 배울 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자녀가 부모에게, 

제자가 스승에게 배우게 된다. 부모나 스승은 자녀나 제자가 제대로 깨닫고 발전하기까지는 

별로 드러나지 않게 되는데 안타까운 것은 오늘의 현실에서는 마음으로 깨닫고 다짐 하게 하는 

스승을 보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상대하는 자들에게 당장의 것보다는 마음에 남는 

가르침을 주는 자로 살아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 사회는 그리스도인을 귀하게 

여기는 풍토가 생겨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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