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으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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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최초의 가정인 아담과 하와의 가정을 이루시고 자녀들을 주셨지만 

사람들이 번성하면서 하나님을 놓친 인생으로 그러다가 하나님이 없는 인생으로 전락하게 된다.

그러다가 노아 시대에는 극도로 변질되어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지경에 이르자 하나님은 홍수로 심판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것을 미리 아시고 준비시키신다. 시대시대마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게 되고 

재력으로 혹은 권력이나 재능으로 뛰어난 자들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찾으시는 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셨음을 성경은 나타내고 있다.

 

시대는 흘러가며 바뀌게 되고 사람들은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게 되지만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그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살피시는데 그 관점은

사람들의 관점과 다르다.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찾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에 사람들의 힘이 조금도 필요로 여겨지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찾으시고 무엇을 맡기시는 이유는 기회를 주시기 위함이시다.

 

만물들이 소생하는 봄의 계절에는 얼었던 땅 속에 있던 생명체들이 땅위로 모습들을

드러내듯이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자들은 때가 되면 드러내어 쓰시게 된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들은 날마다의 삶을 하나님을 신뢰하며 신실하게 믿음으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자신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확신하면서 믿음으로 살아갈수가 있어야 하겠다.

 

안타까운 것은 현실 속의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하나님을 신앙하면서도 하나님을 

놓치고서도 놓친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현실의 상황만 크게 여기며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의 손길은 

외면하기 잘하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갈 때는 모를 수가 있어도 기회를 놓치면

깨닫게 되는데 그때는 후회뿐임을 알아야 한다. 더 일찍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주어진 기회를 붙잡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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