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우리의 인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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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갖게 되는 여행이란 여행자가 선택하여 할 수가 있지만 

인생이면 누구나가 하게 되는 인생여행이란 그런 여행이 아니다.

 

인생여행의 공통점이라면 누구나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를 여행한다는 것이고 인생 여행에서는 

자기 의지를 나타내며 갈 수가 있어도 자신의 뜻대로 되어지지 않는 여행코스라는 것이다. 

인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이 저마다의 여행코스를 따라서

여행하게 하시지만 무턱대고 여행하게 하시지 않으신다. 캄캄한 망망대해에서는 큰 파도가 

일어날 수도 있고 암초도 있기에 선장은 일기예보를 살피며 등대 불을 살피며

항해하듯이 우리 인생들도 하나님이 미리 나타내시는 예보를 통하여 재난을 방지하며 

목적지로 나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인생여행자들 중에는 자기생각대로 여행길에 나서는 자들이 있다. 

이런 자들이란 시각적이거나 청각적이거나 감각적인 것이 판단의 기초가 되므로 멀리 

바라보는 인생이 아니라 당장의 눈앞의 현실에 빠지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세상 인생여행길에는 곳곳에서 낭패를 당하거나 신음하며 안타까워하는 자들이 보인다. 

가난하거나 못배웠거나 계급이 낮은 자들만이 아니라 남들에게 과시하며 살던 자들도 보이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고 그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인생길을 인도하신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열심히 믿음으로 살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 존재하는 악한 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잃어버리도록 미혹하거나 부추기기를 잘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쓰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언젠가는 주님이 부르시면 인생여행을 중단하고 주님께 가야 한다. 

그때까지 우리는 날마다 이어지는 삶을 기회로 여기며 열심히 믿음으로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고 육적인 것에 빠져 살면 나중에는

후회하고 탄식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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