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묶여서 살아가고 있는 인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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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가 자유함 속에서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러나 실상은이런 저런 것에 묶여서

제한을 받으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강하게 드러나는 것이 자기생각이다.

주어진 각종 상황 속에서 자기생각대로 처신하기를 잘한다. 사람들 중에는 자기생각대로 

살아가는 것은 묶이는 것이 아니라고 여기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다. 

실상은 묶여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자기생각이 강한 자는 환경이나 조건 그리고 상대하는 자들에 따라서 자기 생각대로 처신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처신하기를 힘쓰는 자는 자기생각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된다. 

그러기에 나타난 각종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서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생각을 고집하는 자는 

각종 상황에 묶이기 잘하게 되어 피하거나 편법을 쓰게 되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이란 하나님을 신앙하는 자가 아닌가?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날마다의 

삶을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삶으로 힘쓰지 않으면 묶이는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묶여서 살아가는 삶이라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사탄의 계략에 휘말리며 살아가게 되는데 이런 자들의

특징은 유독히 하나님의 이름 앞에서 웅장함이나 화려함으로 자위하기 잘한다는 것이다.

 

현실 속에서는 묶여서 살아가고 있는지? 자유함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제대로 구분하기가

힘들 수 있어도 하나님은 다 아시고 계신다. 그러기에 훗날 주님 앞에서는 다 드러나고 만다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신앙하는 하나님께 확신을 가지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들 더 의식하며 살아가게 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자유함과 평안함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묶여서 억지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고 마는 것

 

우리 그리스도인은 훗날 주님 앞에서 평가받을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묶여서 살아가면서도 

마치 자유함 속에서 산다고 착각하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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