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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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모두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이런 마음은 좋은 마음이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은 어떻게 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는가? 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사회에서 인간끼리는 상대에게 어떤 도움이나 유익을 줄때 혹은 상대가 바라는 것을

할 때 상대가 기뻐하게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런 부문에서는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우리가 신앙하는 하나님은 우리 인간처럼 무엇이 부족하거나 아쉬워하거나 도움을 바라시는 분이

아니시라는 것이다.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그러시기에 그 어떤 존재에게도 

도움을 받으시거나 의지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런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들이 있으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는 성경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이 성경말씀에 순종할 때는 갈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런 형편이나 상황에서 말씀에 순종한다면

당장 힘듦이나 손해나 자신에게불리한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처신인 것이다.

 

세상에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이런 자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 이성적 판단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처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답답하게 혹은 안타깝게 혹은 꽉 막힌

사람처럼 여겨질 수가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은 결코 바보가 아니다. 그 사람도 이성적인 판단을

할 줄 알고 자신의 육체적 유익을 생각할 줄 아는 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신앙적으로 처신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자신을 드리기 때문이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란 깊이가 깊은 신앙을 가진 자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수준의 신앙인은 사람이나 세속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자이다. 삶의 현장에서는 이런 신앙인들을 보기가 힘들지만 곳곳에는 이런 신앙인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런 수준으로 발전을 해나가야 정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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