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신앙의 계보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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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뿐인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기적에 속하는 일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손길이 아니면 누릴수 없는 은혜인 것이다.

중요한 것은 믿음의 자리에 들어선 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믿음을 지키려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믿음 생활이란 하나님을 사랑하는 생활에 속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는 복잡해졌고 우리는 삶이 예전에 비해서 윤택해 졌기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생활이 힘들게 되었다. 혹자는 생각하기를'신앙생활이란 힘들고 

어려울 때 하는 것이지 삶이 윤택해지면 필요없는 것이라고 여기는 자들도 있다.

과연 그럴까? 이렇게 생각하는 자라면 이런 사람은 신앙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모르고 있는 자인 것이다.

 

인생은 유한된 존재이기에 자신에게 아무리 특별한 것이 주어졌더라도 자신에게서는

유한되게만 유지될 수 있게 된다. 운동경기에서 릴레이 경기가 있듯이 하나님을

신앙하는 행위는 자신에게서만 그치면 안되는 것이다. 자신을 비롯하여 계속적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현재의 자신은 자신보다 앞선 신앙인을

살필 수 있어야 하는것이다.

 

신앙의 계보란 앞선 자가 먼저 실천하며 보여줌으로서 따르는 자가

보고 배우며 익혀가는 계보인 것이다.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달을 맞게 되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나타나게 해야 하며 그 모습을 보고 따르는 

자들이있게 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저마다 혹은 시대마다 

달라질 수가 있어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대상은 삼위일체 하나님뿐이시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교파가 다르거나 교회가 다르거나 가정이 달라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기를 힘쓰며 믿음으로 살기를 힘써야 신앙의 계보가 가치있게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지금 코로나 펜데믹이 세계를 불안하게 만드는 시간은 1년 반이 넘었다.

이런 일은 결코 우연이 아니기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흐트러졌던 신앙자세를 다시 추스리고

더욱 기도하며 믿음으로 살기를 힘써야 할 때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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