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평범하게 여겨지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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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가르침들이 있고 사람들이 옳다고 여기는 것들도 많다. 

그런데 세상에서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들은 하나님께서 나타내신

진리를 제대로 깨닫는 수단일 뿐이라는 것이다.

 

수단이란 그 어떤 것도 본질을 위해서 존재할뿐 나중에는 

사라지고마는 것인데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인생들 특히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진리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혹은 제대로 깨닫고 살아가는가? 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나타내시는 진리는 웅장함이나 화려함의 옷을 

입고 있지 않기에 사람들에게는 그저 평범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가까이에서 있었던 진리에 대해서나 진리를 추구하는 

자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그 진가를 깨닫는 때가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있는 마음은 진리를 보관하는 그릇과 같은 것이라서 

진리를 그 마음에 제대로 담고 살아가는 자와 적당히 혹은 가볍게 여기며

살아가는 자는 언젠가는 깨닫게 된다.

 

그리스도인이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는 자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진리를 따르는 삶이

되는 것이고 이런 삶은 웅장함이나 화려함이 아니라 누구든지 쉽게 

대할 수 있는 평범한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 진리가 없는 인생들은

육체만을 위하다가 세상을 떠날 때는 후회하는 인생이 되고 말지만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비록 특별함으로 남들에게 시선을 받지 못해도 

하늘에 보물을 쌓은 삶으로 살아갈 수가 있게 된다. 

 

하나님께서 나타내시는 진리는 깨닫는 자만이 귀하게 여길뿐 깨닫지

못하는 자의 눈에는 시시하게 여겨지게 된다. 세상 곳곳에는 진리를

따르는 자들이 있지만 진리를 따르는 자를 비웃거나 조롱하는 자들도

있게 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악한 영은 그리스도인들이 진리를 제대로

따르지 못하게 하려고 세상적인 것에 웅장함이나 화려함의 웃을 입혀서 

미혹하게 되는데 우리 그리스도인은 진리를 사랑하며 진리를 따르기를 

힘써야만 이런 세상에서도 신실함을 지켜갈 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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