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역사를 무시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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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은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 저런 흔적을 만들게되고 

사람은 혼자서 존재하지 않기에 공동체가 형성되거나 운영됨에 있어서 

흔적을 남기게 되는데 사람은 자신의 흔적이나 선조의 흔적을 제대로 

살필 수 있어야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개개인의 사람이든 공동체이든 인간은 완전하지 못하기에 남기는 

흔적들 중에는 나타내고싶지 않은 것들이 있을 수가 있지만 이미 만들어진

흔적을 감추기만 하면 개인이든 공동체든 미래가 없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성경에 나타난 인간들이 남긴 흔적들을 볼 수가있고,

지식 서적들을 통하여 세계인들이 남긴 흔적들도 볼 수가 있고국가적으로 

볼 때도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여러 흔적들을 볼 수가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남긴 흔적들 가운데서도 가리우고 싶은흔적들이

있어도 하나님 앞에서 살피며 고쳐나갈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도 다양한 흔적들에 대해서 살피며 개선할 수있어야 한다.

 

지금 우리는 C19 팬데믹으로 인해 1년 6개월 정도를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개인이든 국가든 

그들의민낯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공부하는 학생은 평소에 어떻게 생활하는 여부에 따라서 결과가 나타나듯이 

그동안 우리는 외적으로 보며 느끼던 것과 다른 실상들을

보며 실망들을 많이 했을 것이다.

 

사람의 본능은 누구든지 자신의 치부를 숨기고 싶어한다.

그러나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끄러운 점을 깨닫고 

고쳐나가지 않고숨기려고만 한다면 능력자로 발전할 수가 없게 된다.

 

6.25전쟁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는 세계의 최빈국들 중의 

하나였지만7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은 선진국이 되었다.

 

우리민족이 지니고 있는 좋은 점을 최대한으로 살리며 서로 협동할수만 

있다면 우리는 앞으로 세계를 주도 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런 일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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