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자신의 실체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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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있어서 최고로 중요한 것은 생명이다. 

생명이란 그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는 가장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명이란 모든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지닌 인생들에게 마음을 주셨는데 각자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관리하느냐? 에 따라서 내세를 향한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갖게 되는 각종 인간관계란 

생명이 있을 동안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중심하는

마음 자세로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후회하는 인생으로 

끝나는 것이다. 그러기에 자신의 인생의 실체를 제대로 살피려면 

자신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실재로 어떤 존재인가를 냉철하게 

살피면 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리스도인이면서도 하나님을 놓치고

인생을 살아가는 자들이 보인다. 물론 우리 인간은 어느 누구든 완전치 않기에

부족함이 있어도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갈망해야 하나님이 이끄시는 인생길을 갈 수가 있게 되고

그래야 나중에 하나님을 만날 때 보람을 느끼는 인생을 살게 되는데 

세속에 빠져들면 당장은 육체적으로 좋을 수가 있고 지켜보는 이들에게 

아름다움을 나타내 보일수가 있어도 나중에는 탄식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생명이 연장되는 동안에는 얻거나 누리거나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지만 하나님을 놓치고 자기중심적인 자세로 그런 인생을 살면

헛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된다. 그리스도인은 사명자이기에 사명자로

살아가야 정상이다. 사명을 잃고서 세속을 따라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그 모습이 아무리 웅장하거나 화려해도 그 실체는 초라한 인생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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