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우리 함께 생각해 봅시다.

홈지기 0 801

사람은 누구나가 당장 현실적인 것에 관심이 가게 되고

그것에 집중하게 되지만 넓은 의미로 현실을 보면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과 다른 배경이 있음도 알 수가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생활하면서 만나는 각종 상황에서 나타난 

현상만 아니라 그 배경도 자세히 알아볼 줄 알아야 한다.

 

성경에는 혈통적 아브라함의 후손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가 소개되고 있는데 이들의 역사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의 

세상에서의 삶의 모습과 같은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를 보면

그들은 하나님을 신앙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을 제대로 모름으로 인해 

나타내는 다양한 모습들로 인해 하나님의 다양한 손길들을 

경험하게 되는 것을 볼수가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세상에서의 삶이란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이 되어야 하지만 하나님을 제대로 모르게 되면 시각적이거나 

청각적이거나 감각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기며 처신하게 되는데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지적하시거나 경고하시지만 마음이 

완악하여 질 때는 이방 나라를 통하여 강하게 징계를 하신다. 

이렇게 징계를 받을 때는 나라가 거의 망할 듯이 여겨졌지만 

그 나라는 아직도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다.

 

이 지구상 곳곳에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살아가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세속에 

눈과 귀가 가리워지고 영적인 감각이 둔해져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하나님 없는 삶을 살아가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많이 있다. C19팬데믹이 1년 이상 지속되며 세상에 나타난 하나님의

백성들이 나타내는 모습을 우리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밖에 버려지게 되고 사람의 발에 밟히듯이

21C의 세상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불신자들에게 신뢰를 잃고 있지 않는가?

 

이럴 때 하나님께서 나타내시는 손길과 기독교인들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홈 > 예배와말씀 > 담임목사컬럼
담임목사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