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인생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스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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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는 인간의 수준이란 호흡을 하며 자신의 입에 

물리는 어머니의 정꼭지를 빠는 수준이다. 그런 수준의 인간은

성장하는 동안에 부모나 형제들 혹은 가족들을 통하여 기본적인 지식을

하나하나 취득하게 되며 학교에 들어가서는 지식과 공동생활에 대해 

이런 저런 것들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이런 저런 것들을 경험하거나 배우며 발전을 하게 된다. 

 

우리 인간을 세상을 보내신 하나님께서는 한 인생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다양한 스승들을 만나게 하시며 발전을 시키신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자신도 남에게 스승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우리의

인생여정에서 우리가 살피며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이 있다. 

자신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 속에서 자신에게 다가온 다양한 스승들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나타내었으며? 한편으로는 자신이 상대하는 자들에게

어떤 유익을 주며 깨닫게 했었는가? 우리 인간이란 그 어떤 존재라도 

완벽할 수가 없지만 자신에게 임하는 각종 상황들 가운데서도 깨닫기만 

하면 유익을 얻으며 발전할 수가 있지만 이런 기회들을 놓치면 안타까운

지경에 처하고 마는 것을 알수가 있다. 우리가 신앙하는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완벽하신 

분이시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된 우리가 하나님을 올바르게 경외하면 

자신에게 임하는 각종 은혜를 기회로 삼을 수가 있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마음이 정결한 자가 하나님을 본 것이라고 했는데 세속적인 것으로 마음을

채우는 자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각종 은혜를 놓치기가 쉬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영적인 교훈을 나타내시는데 자신 가까이에

있는 여러 영적인 스승들을 가볍게 여기면 영적인 깨달음의 기회는

해치고 마는 것이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고 

했는데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게 되면 가까이에 있는 다양한 스승들을

통하여 깨달음이 많은 인생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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