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제대로 모르고 살아가는 인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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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들 가운데서 우리 인간은 가장 으뜸되는 존재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후에 세상을 다스리게 은혜를 베푸셨다. 

 

그래서 인간은 창조이후 지금껏많은 발전을 해왔었다.

우리 인간 사회에서도 더 발전된 자나 더 발전된 나라가 있지만

영원전부터 영원까지 계시며 세상만사를 임의대로 주관하시는 

하나님이펼치시는 세계를 다 알 수는 없는 것이다. 피조물인

우리 인간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한 치의 앞을 내다 볼 수가 

없는 존재이기에 아무리 알고 있고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고 해서

교만하게 설치면 안되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끼리는 비교할 수가 있어도 하나님께서 

보실때는 인생들 모두가 제대로 모르고 살아가는 수준의 존재일 

뿐임을알아야 한다.하나님께서는 이런 수준의 인생들에게 

안내자가 되어주시며 보호자가 되어주신다. 

 

그런데 인생들 중에는 자신이 지닌 어떤 것을 의지하며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가기를 좋아하는 자들이 있게 된다.

 

성경은 분명하게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나타내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 없이 자신이 주관하는 인생을 

즐기는 자들이 있게된다. 

 

세상이 시끄럽고 혼란에 빠지는 이유는 이런 자들 때문이다. 

제대로 모르면서도 자신이 다 알고 있는 듯이 설쳐대는 

자들 때문에 세상은 항상 시끄럽고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자는 자신이 있는 곳에서 

자기 마음에 모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 수가 있어야 한다. 그러지 못하고 제대로 모르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의지하며 살아가면 인생의 끝날에는

탄식할 수 밖에 없게 된다. C19 팬데믹이 장시간 이어지자

곳곳에서 사람들의 내면들이 드러나고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럴 때 그동안 소홀히 예우했던

주님을 다시 찾고 일어서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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