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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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원죄를 지니게 되기에 살아가면서

욕심을 드러내게 된다. 그래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형편이나 처지가 달라도 욕심에 끌려서 생각하고 말하고 처신하는 

것은 공동적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런 인간사회에서는 

교육이 있다. 교육들 가운데는 인격교육이 있는데 도덕이나

윤리 그리고 철학적인 것은 다 인격교육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교육은 사람의 외적인 것은 일시적으로 통제할 수가

있어도 그 마음에 있는 원죄에 의한 욕심은 제대로 통제를 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사회 곳곳에는 욕심에 의한 교묘한 범죄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란 자기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있는 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마음에 모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고 살기를 

힘쓰는 자인데 이런 삶을 제대로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은 

그 가치를 제대로 나타내며 살아가는 자이지만 욕심에 끌리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가치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보석은 그 가지에 있어서는 규모가 크거나 

숫자가 많아서가 아니라 규모가 작고 숫자가 하나일지라도 

보석으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지니고 있을 때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듯이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저마다 

처한 상황 속에서도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며 그리스도인답게

처신할 수 있어야 가치를 제대로 드러내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든지 한번뿐인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각종 다양한

상황들을 만날 수가 있다. 그런데 세상에 존재하는 악한

영은 그 상황들을 이용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압박하거나

미혹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처신하며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드러내며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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