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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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사람들은 먹을 것이 부족한 시대여서 그런지 자신의 육체를 

날씬하게 유지하겠다는 생각조차도 하지 않고 살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남녀들은 자신의 육체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자들은 대부분이 먹는 문제에 지장을 받지 않기에

이제는 자신의 몸매나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절제를 하거나 가려

먹기도 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영적 관리를 위한 영적인

다이어트를 생각할 수가 있어야 하겠다. 영적인 다이어트란 이런 것이다.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관계 유지를 위하여 육적인 것을 절제하는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마음에 끌리는 

것들을 수없이 경험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런 것들은 우리의 삶이 지난 

날 보다도 더 나아졌기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런 삶의 현장에서 영적인 다이어트를 신경쓰지 않으면 영적인 실패자가

되고 마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육체를 입고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먹어야 하고 입어야 하고 

거처하며 살아가야 한다. 뿐만 아니라 휴식도 취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은 본질이 아니라 우리가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데 보조수단일 뿐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면서도 하나님을

놓치며 살아가게 되면 사명을 잊고 살아가게 되고 그러면 본질이 아닌

것을 본질처럼 여기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세상에서의 인생이란 누구에게나 단 한번뿐인 삶이고, 그 삶의 끝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게 되는데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영적인 다이어트에

신경쓰지 않고 육체적으로 살아갔다면 후회하는 인생이 되어 부끄러운

구원자가 되고 마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영적인 다이어트를 하며 살아갈 수 있게 인도해주는

영적인 네비게이션과 같은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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