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세월이 지나면 나타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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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들이 세상츨 출발할 때의 형편이나 여건 그리고 수준이란 거의가
비슷하다고 할 수가 잇을 것이다. 그렇게 출발한 인생들은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 저런 것들을 취하게 된다. 개중에는 더 많이 취하는 자들도 있게 되며
사람들은 이런 것으로 비교하며 판단하게 된다.
남녀가 젊었을 때는 잘났느니 못났느니, 부모가 더 가졌느니 못가졌느니로 
평가하게 되고 육체의 수준이란 비슷하기에 즐기며 살아가게 되지만 세월이
흐르게 되면 서서히 차이를 느끼게 된다.

살아가다가 보면 먼저 인격적 수준에서 차이를 느끼게 된다. 그것은
서로가 부모의 지도하에 어떻게 성장했는지에 따른 것이기에 부부는
느끼지만 어쩔 수 없어하면서 지내는 것이다. 그리고 중년이 지나면 육체적
차이점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것은 가까운 부부사이에서 나타나는 것이지만 어렸을 때의 친구는 결혼
전까지는 서로가 별 차이점 없이 지낼 수가 있어도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다보면
서로 간에 차이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인생들이 중년이상이 되면 그가 지닌 재력이나 권력으로 행세를 하기도 하지만
권력이란 유한된 것이고 재력이 그래도 끝까지 버텨주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인생은 끝내는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야 하기에 그때는 세상에서 신실하게 
믿음으로 살아간 자만이 웃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서 살아갈 동안에는 재력이나 권력이나 아름다움이나 무엇이
눈에 띄지만 신실한 믿음생활은 눈에 띄는 것이 아니기에 사람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며 날마다의 삶을
믿음으로 살기를 힘쓴 자는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약속하신 대로 그의 삶에
복을 주시며 그이 후손들이 복을 받게 되고 하늘에는 보물이 많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이런 사실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어도 깨닫지 못하는
자는 당장 나타나는 현상에만 집착하며 살아가다가 훗날에야 탄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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