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기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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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기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 받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아무리 강조를

받아도 신앙생활을 하는 본인이 기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기도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렇게 나태내고 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아마도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식사를 하거나 특별한

일을 할 때는 기도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식사를 하거나 특별한 일을 할 때 기도하는 것은 매우 기본적인

것이며 초보적 수준이라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의 의지가 강하게 나타날 때가 있고, 자신의

의지대로 무엇인가를 할 수가 있다고 여겨질 때가 있게 되고 때로는

자신의 의지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이럴 때마다 기도로 결정을 할 수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대로가 아니라 자기 마음에 모신 하나님이신 주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서 기도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힘쓰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자기중심적 자세로 하나님을 신앙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신앙의 연륜이 깊어질수록, 직분의 비중이 커질수록 더 기도에 힘써야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도생활이 뒷 받침 되지 않으면 신앙의 연륜이나

직분을 앞세우며 자신의 의지적 자세로 임하게 된다.

 

기도란 자신의 마음을 집중시키며 하는 것이기에 교회에서 하면 

제일 마음이 집중되기 쉽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바쁘게 살아가게 

된다. 그러기에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택하여서도 기도를 할 수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도 주어진 여건에서 수시로 기도하며,

혹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삶의 현장을 이겨나가려고 해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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