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마음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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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를 지니고 살아가는 인생은 시간이 지나면서 발달이 되게 된다. 

육체가 성장하고 지식을 갖추고 수고한 만큼 재력이나 권력 재능이나 

기타 등등을 갖추게 된다. 요즘은 의술의 발달로 인하여 성형도 할 수가 

있어서 나름대로 아름다움도 추구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 모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쇠하여 지는 것들이 

아닌가? 사람에게 있어서 생명이 끝날 때까지 그래도 남아있는 것이라고는 

마음뿐이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란 그가 평소에 어떤 마음 가짐을 

추구했으며 어떤 자세로 살았는가? 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람은 출생할 때부터 마음에 원죄를 그 마음은 지니게 되기에 악한 

영의 부추김에 의해서 욕심이 나타날 수가 있고 그래서 시기와 질투가 

나타나는 것인데 평소에 하나님을 의식하며 마음가짐에 신경쓰며 

살아간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마음은 하나님 중심적 마음으로 굳게 

자리를 잡을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관리치 못하여 욕심에 끌리며 살아가게 되면 

죽을 때까지 그런 처신으로만 살아가게 되지만 죽을 때는 후회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마음에 모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를 힘쓰며 살아간다면 비록 욕심으로 살아가는 자들 보다는 

웅장함이나 화려함이 약할지라도 세상을 떠날 때는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이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자신의 마음에 구주로 모시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항상 자신의 마음에 모신 주님을 중심으로 처신하기를 힘써야 한다.

이런 처신이 지혜로운 처신이며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관리하는 

처신인 것이다. 그런데 자신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기며 

세속을 따르는 자세는 자신의 마음을 세상에 방치하는 어리석은 

처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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