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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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하여 약속의 땅을 향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광야여정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백성들에게

광야여정을 통하여 훈련시키시게 되는데 그게 바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공동체 생활의 수칙이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시며 하나님 중심적 

처신을 우선하게 하셨고, 그 다음으로는 이옷사랑을 실천하는 훈련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광야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적 처신 이란 

다른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훈련이었다. 

그것을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며 순종하는 훈련을 

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에서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지 못할 것을 정해주시며 그것을 지키게 하셨는데 그때의 음식이란 광야 

생활에서 건강관리에 필요한 수칙이었다. 만약에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질병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은 이웃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세상생활이란 광야생활인것이다.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에게는 천국과 하늘의 보물이 약속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광야생활에서는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적 자세로 살아가야 혼란을 피하게 되고, 

자기중심이 아니라 이옷 사랑을 실천해야 제대로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놓치게 되면 자기중심적 자세로 살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도 하나님이 무시되는 처신이 나타나게 되고, 자신의 

마음에 안들면 누구든지 싫어지게 되어 미워하거나 질투, 원망이 

쉽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100년 전후의 인생을 살면서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게 되면 만족을 누릴 수가 

있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모든 것을 후회하게 되는데도 성경이 나타내는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항상 자기중심적인 자세를 버리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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