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여정에서의 위기나 기회

세상에 태어나서 죽기까지의 인생여정에서는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되는데 그 경험들은 인생여정의 갈래 길에서 어떻게 판단하며 처신하는가? 에 

따라 나타나는 것들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보면 신호등이 나타나고 그 신호에 따라 반응 하면

되지만 인생여정에서 나타나는 갈래 길에서는 신호등이 따로 없고 본인이 

판단하며 처신해야 하는 것이다. 육체를 지닌 인간들의 공통점이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한치의 앞을 내다볼 수가 없다는 것과 육체적인 

힘듦이나 고통은 싫어한다는 것이다. 

인생의 갈래 길이란 다른 것이 아니다. 살아가는 인생여정에서 좋다고 

무조건 하고 싶어 할 때와 싫다고 망설여지거나 거부될 때의 상황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좋다고 무턱대고 하다보면 깊은 늪 같은 문제에 

빠질 수도 있고, 힘들거나 어렵다고 쉬운 것을 찾다가 보면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가 있는 것이 인생여정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인생여정에서는 위기라고 여겨지는 긴장되는 상황도 있지만 그리스도인은 

이런 때 믿음으로 반응하면 기회로 만들 수가 있지만 마음에 든다고

기회인줄 알고 달려들다 보면 실상은 후회스러운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따라가는 삶을 추구해야 하는 존재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따라가게 되면 그 여정에서는 원치않는 상황을 만날 

수가 있어도 결국은 그것을 기회로 만들 수가 있지만 하나님을 놓치고 

자신의 생각대로 나아가게 되면 방황하는 인생이 되고 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현재의 삶에 도취하고 있거나 불만 속에서 살아가는 자는 위험한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놓치지 않는 자세를 잃으면 안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악한 영은 환경이나 조건 혹은 사람들을 통하여 편하거나 

즐기는 쪽으로 유도하게 될 것이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악한 영의 

미혹에 당하고 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