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의 믿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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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전하다가 보면 수시로 신호등을 만나게 된다. 

그때는 신호등이 나타내는 대로 자신이 목적한 곳을 향하면 된다. 

그러나 인생 여정에서는 특별한 신호등이 없디-. 그래서 인생여정 

길목에서 각자가 판단하여 처신하게 된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단 한 번의 기회의 삶인데 인생여정의 길목에서 

자칫잘못 판단하여 처신하게 되면 낭패를 당히거나 후회하는 인생으 

로 빠질 수도 있기에 사람들은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의 신호등과 같은 것이다. 

인생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성령으로 

감동을 시키시며 말씀으로 인도하시게 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믿음생활이란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훈련이면서도 실제적인 생활을 말하는데 이런 생활이 지속되면 자신의 

각이 점점 약화되면서 마음으로 하나님을 점점 더 힘있게 신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된 자는 날마다의 삶을 믿음생활을 제대로 하기를 

힘쓰는 삶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지 않고 적당주의로 처신하게 되면 

악한 영이 제시하는 타협안에 십중팔구 걸려들게 되어 하나님 중심적 자세가 

굳혀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중심적 자세가 굳혀지게 되는데 결국은 

문제를 만나면 하나님은 실감되지 않고 나타난 문제만 크게 여겨지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이런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담대한 믿음생활을 요구하시는 이유는 하나님께 유익이 

되기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가 복되게 하시기 위해서 

요구하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믿음생활을 마치 

하나님을 돕기 위해서 하는 듯이 여기면 안된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늘에 보물을 쌓게 하기위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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