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안타깝게 현실을 살아가는 인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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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리는 것들이나 상대하는 사람들이나 만나는 

환경들, 이런 것 하나하나는 그저 우연하게 주어지는 것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저마다 어떤 시대에, 어떤 나라에, 

어떤 가정에 태어나게 하시며 각종 상황들을 경험하게 섭리하시는 것이다. 

인생들의 세상에서의 출발 형편은 무능하고 무지하고 원죄를 지닌체 부모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데 인간은 자신이 누리는 

각종 상황들을 하나님의 은혜, 즉 선물이라고 여기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기를

잘한다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원죄가 있고 욕구가 있기에 자신이 누리는 것에 대해 만족하기 보다는 

더 나은 것을 자꾸만 추구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갖기가 힘들게 된다.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조건, 자신이 상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불평이나 원망을 더 잘 나타내는 것이 우리 인생들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의 고통점은 저마다 행복을 추구하면서도 욕망에 끌림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는 여건을 불평이나 원망으로 지내다보니 행복이라고 느끼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힘쓰는 자이다. 

욕망에 끌리며 살아가는 자는 범사에 감사할 수 가 없게 된다. 일시적으로는 

만족할 수가 있어도 잠시 후에는 다시 갈증을 느끼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자는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가 있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하나님을 신앙하더라도 하나님을 놓치는 자는 세상이나 사람들이

보이기에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기란 힘들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는 자인데 

그 주님이 주관하시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주관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안타깝게 세상을 살아가는 자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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