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지혜자의 탄식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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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 이래로 전무후무한 지혜를 누리며 살았던 자는 솔로몬이다. 

그의 지혜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지헤였다고 할 수가 있다. 

그가 지녔던 지혜는 그가 신앙하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었지만 

그는 그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놓치는 바람에 나중에는 탄식하는 자리로 

떨어지고 만다. 지혜를 갈망하는 인생들은 솔로몬의 탄식을 기억 

할 수가 있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이란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존재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 중에는 하나님을 모르는체 살아가는 인생들이 있고, 하나님을

알아도 하나님을 제대로 모름으로 인해 악한 영에 미혹되어 세속적인 것에 

빠져들며 살아가게 된다. 

 

인생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지식이나 재능이나 재력이나 권력이나

무엇을 취하게 되는데 하나님을 알아가는 자세를 지켜야 그런 것들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에 올바르게 사용하며 살아가게 되지만 

하나님을 모르거나 하나님을 놓치면 세속적인 분위기에 빠져서 살아가다가 

죽기 전에든지 혹은 죽은 후에야 깨닫고 탄식하게 된다.

 

지혜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이 근본인데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는 자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면 

지혜로운 자로 살아갈 수가 있게 된다. 이런 처신이란 자신도 모르게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을 살게 되지만 하나님을 놓친 자란 육적인 것을 

추구하며 취하다가 세상을 떠날 때에야 탄식하게 된다. 

 

성경은 이런 진리를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어도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이런 진리와는 멀어지는 삶을 살게 되고 이런 진리를 따르는 

자가 이상스럽게 여겨지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이 잊어서는 

안될 것이 이것이다. 자신은 언젠가는 세상을 떠날텐데 그때는 빈손의 

인생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것을 쉴새없이 대하면서도 

가볍게 여기면 나중에는 솔로몬의 탄식을 되풀이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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