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인도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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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은 모두가 새해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인생이란 그 누구든 약함과 부족함을 지닌 존재이기에 살아간 과거를 살피면

항상 아쉬움과 후회스러움이 남게 되는데 그래도 미래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가지게 된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살아갈 미래에 대해서는 자신이 지닌 것을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며 나아가게 되지만 인생이란 그 누구든 지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한치의 앞을 알지 못하게 되고 세상에는 악한 영이 존재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거나 비겁한 수단과 방법을 나타내게 하기에 인생의 미래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하는 일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신앙하는 하나님은 처음과 나중이 되시기에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시다. 그리스도인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하여 

독생자도 아낌없이 보내주신 분이시고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대속하신 분이시고 하나님이신 성령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시며 인도해 주시는 분이시다. 

 

그런데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들은 자신의 힘으로 미래를 살아가려고 하게 되고 

악한 영은 이런 미련한 인생들을 미혹하여 욕심으로 미래를 찾아나서게 하지만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신앙하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에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는 말씀이 있는데 하나님의 인도함이 없는 인생이란 

방황하는 인생이 될 뿐이다. 

 

새해를 맞아 믿음으로 출발하는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에 

순종하기를 다짐해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고 욕심에 끌리면 더 얻고 더 누리고 

더 올라가기를 힘쓰다가 또 후회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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