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협동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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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혼자서는 살아가지 않게 된다. 

하나님 께서는 처음에 남자인 아담을 창조하셨지만 여자인 하와를 

창조하셔서 부부로 살계 하셨고 그 후로 인간 세계는 자신만이 아닌 

남들과 어울리며 함께 살아가게 된다.

 

우리 인간이란 스스로도 나타난 상황 앞에서 이런 저런 생각으로 

갈등할 때가 있다. 그렇다면 완전하지 못한 인간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거나 지내는 동안에 갈등이나 다툼꺼리가 나타나지 않겠는가? 

나타나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인 것이다. 

우리 인간에게는 사랑이라는 마음이 있다. 인간관계란 어느 누구와의 

관계에서나 갈등하거나 다툴 수가 있는 여지가 있지만 사랑 때문에 

그런 것을 이겨내며 화합하거나 협동할 수가 있는 것이다. 

 

세상에 나타나거나 펼쳐지는 현상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있게 

되는더 이것을 누가 먼지 깨닫는가? 에 따라서 깨닫는 자와 깨닫지 

못하는 자는 갈등하거나 다툴 수가 있는데 깨닫고 하나가 되기까지는 

깨닫는 자는 시달리거나 상처를 입거나 안타까워할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람이란 누구에게나 자신이 선호하는 것이 있을 수가 있기에 똑같은 

물건이나 현상에 대해서 함께 하는 자들이 나타내는 반응은 다를 수가 

있는데 그래서 다수결로 정하여 결정하게 되면 반대하던 자도 순응하며 

함께 하는 것이 성숙된 사회의 모습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란 자기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있고 

성경말씀에 순종하기를 다짐한 자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에서는

다수결 이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다수결을 

따르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단체에서든지 자기생각을 강하게 고집하기

잘하는 자들이 있게 된다. 이런 자세는 협동을 방해하는 자세가 되는 것이다.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여 기꺼이 협조하며 헌신하는 자세가 

성숙된 자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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