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인생의 가치는 어느 것에서 찾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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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성경 열왕기를 보면 이스라엘의 왕들의 역사가 소개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왜 서민이 아닌 최고의 권력이나 부를 누리던 자들의 

삶을 소개하시는 것일까? 

이스라엘의 남북은 비록 분단되있어도 그들 모두는 혈통적인 아브라함의

후손들이다. 그런데 그 백성들은 지도자의 영향을 받게 된다, 북쪽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라는 악한 왕으로 출발하는데 백성들이나 왕들이 그런 영향을 

받게 되고 남쪽의 유다 왕국의 왕들은 그래도 신앙을 이어받지만 악한 왕으로 

살아가는 자들도 있고 정직한 왕으로 살아간 자들도 있게 된다. 

 

인생이란 어떤 형편이나 여건에서 살게 되든지 언젠가는 죽게 되고 죽으면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는 것이 이치인 것이다. 인생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권력이나 재력 기타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을 지니면 자랑스럽게 

여겨지지만 세상을 떠날 때는 모두 놓고 빈손으로 떠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이 세상을 살면서 누리던 모든 것들은 인생의 본질이 아니라는 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에게는 내세가 있게 된다. 세상을 살아갈 때는 내세를 

인정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가 있지만 이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인생 모두에게

주어진 필연적인 진리인 것이다. 문제는 세상을 살면서 내세를 준비하지 않으며 

현세만을 쫓으며 살아갔던 자들은 헛된 인생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가는 자이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주셔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가게 하신다. 성경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가치있고 보람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지 않고

세속을 쫓으며 육신적인 생각으로만 살아가는 자들은 세상을 떠날때는 깨닫고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한번뿐인 인생을 깨달아야 할 것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며 

살아가는 자는 실패자의 길을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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